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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이라면 이런적 있으세요?
2019-06-07|3040
일단 상대방은 친한 학교 친구입니다. 착한 친구인것 같긴 합니다.
가끔씩 생각이 안맞아 자주 싸우고는 합니다.
제가 오늘 중요한 일을 하다가 중간에 잠깐 전화했는데
또 안맞아서 화가많이나서 대충 마무리멘트짓고 끊었습니다.
그리고 바로 중요한 일을 하러 갔습니다.
근데 자기는 장난인줄 알고 계속 전화하더라구요
하지말라해도 1분동안 총 12통의 부재중전화가 왔습니다.
제가 거절했는데도요. 차단하기까지는 아니였는데 어떻게 말해야
이친구가 잘 알아들을까요? 이런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ㅠㅠ
가끔씩 생각이 안맞아 자주 싸우고는 합니다.
제가 오늘 중요한 일을 하다가 중간에 잠깐 전화했는데
또 안맞아서 화가많이나서 대충 마무리멘트짓고 끊었습니다.
그리고 바로 중요한 일을 하러 갔습니다.
근데 자기는 장난인줄 알고 계속 전화하더라구요
하지말라해도 1분동안 총 12통의 부재중전화가 왔습니다.
제가 거절했는데도요. 차단하기까지는 아니였는데 어떻게 말해야
이친구가 잘 알아들을까요? 이런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ㅠㅠ
첨부파일|
총 : 6 개의 메모가 남겨져 있습니다.
| 최은별 | 2019-06-07 22:43:20|211.207.57.112| |
| 그 친구와 잘 맞지 않는것일 수도 있어요! 계속 그러다보면 글쓴분만 더 안좋을 것 같네요...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어떨까요...? 그냥 거리를 두지말고 이유를 말해주고요..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| |
| 김하영 | 2019-06-07 22:52:18|59.22.145.7| |
| 음... 그 친구한테 진지모드로 얘기해보는건 어떨까요..!! 전화ㅏ를 그만해라고요...!! 좋은결과가 있길 바래요 ## | |
| 배다희 | 2019-06-07 22:57:26|175.200.126.3| |
| 그냥 손절치세요 | |
| 조희민 | 2019-06-07 23:16:45|175.200.121.85| |
| 친구가 눈치가 좀 없는 거 같네요,, 친구에게 정색을 하고 말해보는건 어떨까요? 정말 진지하게 너가 하는 행동에 답답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친구에게 알아듣게 잘 설명한다면 그 친구도 언젠가 바뀌지 않을까요? | |
| 황지애 | 2019-06-08 01:55:12|110.14.30.18| |
| 친구문제로 고생이 많네요ㅜㅜㅜ 아무리 눈치가 없는 친구여도 당신이 진지하게 말하면 알아 들을거예요!! 힘내세요.. 눈치 없는 친구를 둔 당신이 고생이 많습니다. | |
| 객원상담사 | 2019-09-05 14:25:25|100.100.120.109| |
| 사람사이의 소통은 참 쉽지 않습니다.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각자의 감정과 생각이 다르니까요. 그 다름을 서로 잘 표현하고 수용하는게 소통인데, 두 사람 사이에 이 소통의 방법이 원활하지 않은건 아닐지요. 화가 많이 났는데 대충 마무리멘트 하고 끊어버렸다는 건 나의 화난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것일 듯 합니다. 우리는 좋지 않은 감정을 상대방에서 전달하는 걸 불편해하지요. 기분 좋은 감정보다 전달하기도 어렵고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도 되니까요. 그렇지만 화를 내지 않고도 화나거나 서운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이 분명히 있답니다. 그걸 잘 배우는 것이 인간관계를 잘하는 비결입니다. 필요하다면 상담센터에 오셔서 도움 받아보세요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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